토트넘 훗스퍼에서 계륵 신세로 전락한 델레 알리가 에버턴으로 떠났다.에버턴은 1일(한국시간)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"구단은 알리와 2024년 6월 말까지 2년 6개월 계약을 성사시켰다. 프랭크 램파드 신임 감독 체제 아래 첫 영구 영입이 됐다. 알리는 다음 주에 있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(EPL)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"라고 공식 발표했다.구디슨 파크에 입성하게 된 알리는 "두터운 서포터즈와 역사를 지닌 에버턴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. 빨리 경기를 치르고 싶다. 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램파드 감독과 함께